경북 수산 가공품 '인기몰이'…국내외 온·오프라인서 불티 경북경제진흥원, 22억 매출 달성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 가공물들이 온·오프라인몰 입점과 해외시장을 진출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사업’을 통한 경북지역 수산 가공업체의 온·오프라인몰 입점지원으로 22억1100만원을 매출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수출 지원사업으로 ‘울타리USA’, ‘베트남K-market’ 등 온·오프라인몰에 경북 수산 기업 14개사가 입점·판매해 38만3128달러를 수출,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축소된 기업에게 해외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올렸다.
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사업’ 중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3호점을 롯데마트 서초점(지하2F)에 오픈하며 경북 수산업 홍보 및 수산 제품 판로를 확대하며 실질적 매출 증대를 꾀했다.
안테나숍 롯데마트 서초점 안테나숍은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 서울 중계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 수산가공기업 40개사가 입점해 지난해 5억7600만원의 매출 실적을 거두며 자리를 잡았다. 또한 11월 26일 전국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해 ‘경상북도, 롯데마트, 경북경제진흥원’이 경북 우수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경북 수산물 마케팅을 통해 도내 수산업 매출을 증대에 기여했다. 이 외 수산물 전용 온라인 마켓 ‘얌테이블’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도 ‘경북 우수 수산물 기획전’을 개최, 경북 수산 기업 40개사 입점과 판매를 진행, 12억51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TV 홈쇼핑 판매채널 중 공영홈쇼핑 방송 판매로 수산가공기업 4개사를 방송, 3억8400만원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경북 우수 수산물 육성사업’의 수출 지원사업으로 ‘울타리USA’, ‘베트남K-market’ 온·오프라인몰에 경북 수산 기업 14개사 입점 및 판매, 38만3128달러를 수출,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축소된 기업에게 실질적인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액 증대에 도움을 주었다.
베트남K-market 오프라인 매장 기획전
올해에는 안테나숍 입점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안테나숍 4호점은 채널 확대해 추가 오픈 예정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협업해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창록 원장은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채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북 제철 수산물이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을 할수 있도록 계속 추진 해나갈 것’이라며 “국내 마케팅 활동으로 경북 우수 제품 홍보 뿐 만 아니라 경북 수산업의 이미지도 높여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경북일보(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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