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지역청년 중남미(관리직) 인재 양성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 이하 경제진흥원)은 지난 6월 21일 ‘경북청년 중남미(관리직) 취업연수과정’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본 과정은 약 5개월 동안 이력서 작성과 면접요령 코칭 및 어학․직무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되며 하반기 11월말까지 진행되는데, 금년도에는 선발된 11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교육중이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청년 해외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생들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14주간 스페인어 및 글로벌 소양교육을 받고, 멕시코 현지 어학원에서 8주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해외현지기업 채용심사를 끝으로 종료된다.
연수생들은 총 40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중남미에티켓, 중남미사회문화, 스페인어, 컴퓨터 활용능력, 이력서·면접, 멕시코 회계세무·인사노무, 안전교육 등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2019년도 하반기에 내딛을 계획이다. 또한, 본 과정을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자는 해외취업지원금 및 사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미취업자의 경우 추가 교육 및 취업매칭 등의 지원도 받게된다.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도 취업인정기준에 해당하면 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 해외취업 진입장벽 해소와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제진흥원에서는 중남미(관리직) 취업연수과정 이외에도, 일본·베트남·미국 취업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며, 이에 30명 정도를 추가로 선발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2)으로 하면 된다. 전창록 원장은 “앞으로도 경북청년들의 해외 진출기회를 확대하여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 및 해외인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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