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와인,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추석 특판
홍삼, 과일 등 200여개 제품 10~40%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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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특별할인 판매전 모습(사진/경상북도 제공) ⓒ2013 CNBNEWS |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특별할인 판매전을 연다.
‘실라리안’ 특별할인 판매전은 실라리안 인터넷쇼핑몰,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감와인, 홍삼, 과일, 오미자, 꿀, 넥타이, 와이셔츠 등 200여개의 우수한 제품을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앞서 12일 대구시청 광장, 13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특판 행사에는 실라리안 및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의 18개 업체,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6개 업체도 참여했다.
경북도 이범용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인 실라리안을 전국에 알리고 기업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할인 판매전을 마련했다”면서 “저렴하고 실속 있는 추석선물 용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라리안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중 우수한 품질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브랜드가 없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경북도가 개발해 육성하는 공동브랜드이다.
인기상품은 현재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도 입점돼 있으며, 이달 중순 문을 여는 동대구역 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도 휴대폰케이스(SKM글로벌)와 매실액기스(송광매원)가 입점, 실라리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출처 - CN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