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시청 주차장에서 ''쉬메릭 특별 판매전''을 연다.
추석을 앞두고 쉬메릭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품질이 우수하고 디자인이 좋은 새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쉬메릭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육성하고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대구시 공동 브랜드다.
특판전에서는 양말세트, 와이셔츠, 넥타이, 스포츠 의류, 침구류 등 실속 있는 추석 선물용 40여가지 상품을 시중가보다 30~60% 싸게 판매한다.
13일에는 경북도청 강당에서 경북도 브랜드인 실라리안과 쉬메릭 공동 특판전을 한다.
대구시는 "쉬메릭 공동브랜드에는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 21곳이 참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쉬메릭 제품을 많이 구입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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