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정책자금, 사업화 자금(최대 2천만원) 지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경북) 14기' 교육생 11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아이템 중심의 창업 지원을 통해 성공률과 생존율을 높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생들은 4주간의 창업 교육과 12주간의 점포체험 교육을 각각 받는다. 성실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컨설팅 및 정책자금 지원은 물론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예비 교육생들은 "힘든 시기의 창업이지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으로 선정돼 기쁘고, 교육 프로그램을 잘 이수해 사업을 꼭 성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경북경제진흥원의 인프라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