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청년 행복사다리 놓기 위한 마중물과 샘물 □ 새바람 행복경북 실천과 고졸청년 조기취업 문화 정착을 위해 경상북도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고졸청년희망사다리사업」을 통해 고졸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 및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도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본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올해 고졸청년을 신규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데, 이번에 선정된 28개사(40명)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선정 기업에는 2년간의 인건비 지원(최대 160만원)과 고졸청년 및 기업 인사담당자 소통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채용된 청년이 2년 근무 후 3년 차에 정규직으로 근무할 시 연 1천만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다. 이를 통해 고졸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청년의 지속적 중소기업 근속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28개사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는 “올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 운영 뿐만 아니라 인력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일자리지원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선정의 기쁨을 표했다. □ 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코로나 19로 경직된 취업시장에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고졸청년들을 위해 일자리지원, 취업교육 등 장기 재직 유도와 지역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양한 연령층, 성별, 학력별, 직무별 구직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향후에도 고졸청년들의 조기취업과 행복사다리를 놓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054-470-8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문보기] https://news.imaeil.com/Society/2020061209461911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