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사람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 - 경상북도 AI 면접 솔루션 기반 심층 컨설팅 지원에 이목 - □ AI 면접의 확산 “기계가 사람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과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블라인드채용(지원자의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등의 항목을 배제한 직무능력 위주로 인재를 채용) 방식의 한 방안으로 공기업, 대기업,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AI 면접을 활용하는 회사가 2019년 하반기 기준 200여 기업으로 확대(선두 AI 면접솔루션 보급사의 고객이 850여 개에 달함)되는 추세이다. □ 객관적 평가와 효율성 증대 현재 가장 많은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M’사 시스템의 경우 면접 전문가 100여 명에게 평가를 받은 수많은 면접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 지원자의 면접 영상과 질문 리스트, 직무(직군) 적합도 등을 평가하여 해당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가려내는 것이다. 이때 점수는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되어 인사 담당자의 주관적 기준이 배제된다. 가장 큰 장점은 구체성과 객관성, 비용의 절감이다. 서류전형 단계에서 표절 여부와 부정행위를 감별할 수 있으며, 면접 장소나 면접관의 제약 없이 인․적성 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를 수 있어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의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인․적성을 평가하는 ‘보조수단’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지역 취준생 선진국에서는 이미 AI 채용평가가 정착단계이며, 유럽지역에서는 개인별 고액과외가 등장하여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지원자에 비해 AI 채용에 대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지역의 취준생이 인터넷을 통한 잘못된 정보를 접할 확률이 크다. 또한 새로운 채용 방식에 대한 이해 없이 응시한다면 그 결과는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하생략)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0125800053?section=it/it 대구일보: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001300060#_enliple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307346Y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1/96712/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904 대한뉴스: http://www.daehannews.kr/news/article.html?no=473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