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기프트쇼'' 사전 마케팅』
경북경제진흥원, LA서 시장동향 간담회
경북 우수제품의 미국 수출 발판이 마련됐다.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기프트쇼 (California Gift Show 2011)''에 참가하는 경북도내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Sillarian)과 도내 기업 대표들이 20일 LA현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프트쇼에 참가하는 기업들에게 경북 LA사무소 및 KOTRA LA무역관장이 자리해 미국 시장 개척과 시장 동향 등을 조언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향후 미국 시장 공략의 장기적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 기업의 거대 미주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슈가버블(포항, 주방및세탁세제), 의성흑마늘영농 조합법인(의성, 농축액,환,정,분말)(주)해누리(청도, 감추출염모제, 건장보조식품) 총13개사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경북경제진흥원 오정석 원장은 "성공적인 북미 진출을 위해서는 미국 시장 에 대한 정확한 정보 획득이 우선이다"며 "이번 기프트쇼 참가 기업에 대한 사전마케팅을 추진해 섭외 바이어 요구 품목을 사전 검토 준비해 성과를 높였다"고 밝혔다.
출처 - 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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