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재)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김영재)는 2010년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최 및 참가, 실라리안 일본 시장 개척단 파견, 중국 북경사무소를 활용한 현지 수출 상담회 개최와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한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기회 제공과 함께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경비를 지원하는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제품 신뢰 증진 및 수출 증대 도모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수출유망 중소기업 80개사, 현지 바이어가 총700개사이상 참가하는‘인도 뭄베이 대한민국우수상품전’(5.12~13)에 참가할 5여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한·인도 CEPA발효에 따른 인도시장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도 뭄바이 현지 전시회장 내에 참가기업별 부스 설치하여 해당기업 제품 전시, 사전 스케쥴링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행사참가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세계 3대 시장으로 부상하는 인도 시장과 서남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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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센터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11월 11일~13일 개최한
‘2009 해외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 교류전’에는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몽골 등 5개국 18명의 해외바이어와 도내 11개업체가 참가하였으며, 11일에는 상호교류의 장 마련하여 수출전반에 관한 상담, 12일에는 수출 계약식 후 개별업체를 방문하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수출상담액 1,350만불, 수출계약액 800 만불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의 해외바이어 및 수출·입 실적이 뛰어난 기존 바이어 및 거래희망 해외바이어를 초대함으로써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활동에 날개를 달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센터에서는“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른 지역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아시아지역의 바이어들이 한국산 제품 구매의사가 높아지고 있어 시장상황에 맞게 서로의 신뢰를 굳건히 다질 수 있는 수출 교류전을 개최하였다”며“올해 2010년에도 자금 및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품질 보증으로 기업의 수출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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