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
''인간관에 따른 종업원 확보 중요''특강
< 2009 경상북도 창업도우미업체 간담회 >
200년 경상북도 창업도우미업체 간담회가 지난 12월 1일 구미 금오산 관광호텔에서 구미ㆍ칠곡ㆍ김천지역 소상공인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경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김영재 이사장은 「인간관에 따른 종업원 확보가 중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경영학자인 맥거리거는 인간관을 동기부여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인간관을 X이론으로 새로운 인간관을 Y이론으로 지칭하였다.
X이론이란 첫째로 인간은 천성적으로 일을 싫어하며, 가능한 일을 피하고자 한다. 둘째로 조직 내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강제하고 통제 명령 처벌의 위협을 통해서 가능하다. 셋째로 인간은 자발적으로 책임을 지기보다는 지시받기를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중시한다.
Y이론이란 첫째로 작업에 신체적 정신적 노력을 하는 것은 놀이나 휴식처럼 자연스러운 것. 둘째로 외적통제와 처벌만이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유일한 수단은 아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의지에 띠라서 자율적으로 자기 통제를 할 수 있는 존재이다. 셋째로 개인의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는 목표 달성에 따른 보상에 대한 기대에서 발생한다. 목표추구의 궁긍적인 동기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이기적 욕구와 자아실현 욕구의 충족이다. 넷째로 대체로 인간은 적당한 조건만 갖추어 진다면 새로운 당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력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조직 내에서 평균적 인간의 지적 능력은 그 일부만 활용되고 있다.
■ 선진국과 후진국의 인간관을 비교
선진국 일수록 능동적으로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자율적이며 합리적으로 합의 할 줄 아는 인간관을 가진 자 85%가 사회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후진국은 13%를 점유하고 있다.
수동적인 인간관을 가진 자는 선진국 경우 13%에 불과한 반면 후진국은 85%을 점유하고. 나머지 2% 지도층은 선진국이나 후진국 모두가 같다.
김 이사장은 『오늘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은 2%인 지도층에 속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경제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내부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야 말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찾아오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과거에는 고객 감동을 강조하면서 단골고객 확보가 사업방법이었다면 이제는 충성 고객화하고 감성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재 이사장『지구 온난화 방지 협약인 교토의 정성에 의한 이산화탄소 감축을 한국도 해나가야 한다. 유럽에서는 선출직에서 당선을 하려면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이 제시되어야만 가능하다』며『일부 국가에서는 경제에 대한 정책슬로건을 내 놓아야 당선 할수 있는 것과 너무나 다르다. 과거 신속한 물자 수송을 위한 수단으로 자동차인 캡슐박스였다면 지금은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레일시대가 녹색성장에 걸맞지 않나 여긴다며 우리 모두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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