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희망 2011'' 대구·경북 취업·창업박람회
11월17일부터 구미코 전시장서 개최
''희망 2011 대구·경북 취업·창업박람회''가 오는 19일까지 경북 구미국가4단지 내 구미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경북도, 대구시, 구미시,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엑스코, 경북경영자총협회,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창업전시관 70개 업체 110부스, 취업전시관 80개 업체 50부스 등 총 160개부스를 갖추고 창업 아이템 전시와 구인·구직자 면접이 이뤄진다.
창업전시관은 프랜차이즈관, 창업관련 인프라관, 대구·경북관, 창업상담지원관으로 구성되며, 취업전시관은 구인·구직자간 현장면접을 실시해 현장에서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창업세미나, 창업가이드북 전시, 창업적성검사, 창업정보제공, 정책자금 상담, 자격정보상담, 면접메이커, 건강상담, 지문적성검사, 직업훈련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한다.
경북도는 해마다 대구에서 개최하던 행사를 경북도 최대 경제도시 구미시에서 개최함으로 인해 경북도와 대구시의 업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창업·취업에 관심있는 대학 등 단체는 10월31일까지 박람회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 dgjv.co.kr)나 전화(054-470-8550, 054-470-8570)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씨앤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