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자리종합센터, 3.4분기까지 8천원 취업』
경북도가 운영하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11일 "올들어 3.4분기까지 약 8천명의 취업알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청과 일선 시군에 설치한 지역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 및 구직자 취업알선에 힘쓴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2만2천여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7천936명의 일자리를 찾아줬다.
일자리종합센터가 이처럼 취업알선 성과를 거둔 것은 ''경북 일자리알림 e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일자리정보를 통합관리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제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 하반기에도 일선 시군과 읍면동의 민원실, 대학취업센터 게시판 등에 구인 관련 일자리정보를 게시하고 온오프 라인을 동원해 일자리 맞추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