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中企 정책자금 금리인하로 기업 운영에 보탬
- 중소기업 이자부담 8.2억 경감 -
□ 하반기부터 경북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의 신규 및 기존(’12.1.1~현재) 대출금리가 3.0%에서 2.7%로 0.3%포인트 인하된다. 도내 투자위축 해소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하여 기업의 경영애로 완화를 위해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 대구은행이 합심하여 이룬 결과이다.
□ 경북도는 연초에 전년(3.5%)대비 0.5%포인트 인하한 금리로 1,300억을 대구은행에서 차입하여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자금을 지원중이다. 이번 금리 인하는 이미 체결된 협약에도 불구하고,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경제진흥원)와 이를 반영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노력, 지역경제를 위해 이익감소를 감수한 대구은행이 상생 협력한 성과이다.
한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금리 인하와 정책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자금이용 애로사항 설문,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분포, 경기동향 등을 분석하여 관련 논의를 해왔었다.
□ 이태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금리인하로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8억여원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메르스 여파 등 여러모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iij.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363#0B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