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 ! 경북형 일자리모델 개발을 위한 수출일자리플러스원(+1) 참가기업 모집(~3.22) 수출유망-초보기업간 그룹 구성, 공동 해외마케팅과 신규고용 추진 - |
안정적인 일자리가 시대적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면서 지난 연말 경상북도에서 수립한 민선 7기「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경북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경제진흥원 글로벌유통마케팅플랫폼팀이 나섰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수출 100만 달러 당 중소기업의 고용자수는 10명, 중견기업은 5명, 대기업은 2명으로 수출중심 중소기업일수록 고용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반영, 자동차부품, 섬유, 기계, 식품, 농자재, 화장품 등 각 분야별 대표 중소기업들을 그룹별로 선발해 공동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일자리로 연계되는「수출일자리플러스원(+1)」사업을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 * 연구내용 출처 : ‘18.6 KOTRA,「우리나라 수출과 지원사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 동 사업은 분야별 수출유망기업과 초보기업간의 네트워킹 소그룹을 통해 선두주자가 후발기업의 수출성공을 견인하고,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마케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해 이 사업에 참가한 7개 그룹 49개 중소기업은 한 해 동안 기업주도로 공동 바이어 발굴, 해외판촉전 개최, 전시회 참가 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전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출 초보 청년기업은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인력을 채용했고, 수출 유망기업은 수출확대에 따라 생산라인 증축과 추가 생산인력을 고용해 총 67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총 예산 5억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 5개이상 15개 이하로 구성된 5~8개 소그룹 정도를 대상으로 그룹당 3~7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3월 22일까지 그룹별로 사업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 후 방문접수하면된다. 참가 접수 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평가한 후 최종 선정이 이루어지며 1社 1신규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연말까지 그룹별로 공동 수출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제작년에 이어 작년까지 이 사업에 참여한 ‘경북하이텍클럽’ 박인규 대표(블라인드 원단 제조기업 한양에코텍 소속)는 “기본적으로 인건비 등 직접 일자리 지원도 필요하지만 수출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도 절실하던 차에 이 사업은 우리 같은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거시적 관점의 통상지원 정책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것 외 동종업계 사람들이 모여 시장조사부터 바이어 발굴까지 함께 진행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이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고 말했다. 중소기업 수출과 해외 진출은 기업 성장의 국내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수출일자리플러스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가 일자리 확대와 도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발판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 수출일자리플러스원(+1) 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 접수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054-470-8572, 정유진 eugene@gepa.kr, 공고2019-34호(진흥원소식-공지사항) 참조 출처 : http://www.newsgb.co.kr/mobile/article.html?no=13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