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 스타트UP기업 글로벌 수출활로 주춧돌 되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해외수출지원 활동이 道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유망 스타트업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국제전시회참가(필리핀 한국우수상품전 등) 및 무역사절단(호찌민 수출상담회 등) ▲글로벌온라인쇼핑몰 입점(큐텐, 라자다 등) ▲무역컨설팅지원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통·번역지원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해외진출을 돕고 있다. 칠곡군 소재 형제社(대표 김준현)는 아로니아 가공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 해외시장에서의 판로를 고민중 진흥원의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지난 6월 28일부터 30까지 열린 필리핀 한국우수상품전(필리핀 마닐라 SM AURA몰)에서 바이어와의 300만불을 첫 수출 및 현지 유통회사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헤어염색제품을 취급하는 비오엠社(대표 이정민)는 전시무역사절단 등 에 참가해 만난 바이어와 꾸준히 협상을 진행해 오다가 이번 6월 25일 베트남 호찌민 수출상담회장에서 3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서에 서명 등의 성과를 거뒸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스타기업 및 글로벌기업으로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道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제1호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을 완료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