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비상, 경북은 런 웨이(run way) ! - 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환경개선 및 근로자 만족도 증가 - □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이하 경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 이하 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재직 근로자 만족도 향상과 신규고용창출에 유리한 근무환경으로 탈바꿈 했다. □ 「청년고용 촉진기업 지원사업」은 신규 청년일자리창출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에 근로환경개선자금 및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장 근무여건 개선, 신규 근로자 근로의욕 증대, 고용유지율 증가 및 신규 일자리창출의 先순환구조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금창(자동차부품제조)은 2016년도에 근로자 20명을 신규 채용하여 직원들의 근로환경 만족도 증가를 위해 사내 기숙사, 휴게실, 탈의실 개선을 통해 좀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고용유지율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 문경시에 소재한 ㈜베베캐슬(유아용품제조)은 2018년에 선정되어 근로환경개선을 진행했는데, 어려운 지역여건에서도 청년을 5명 고용하여 부족한 휴게시설을 외부에 추가 설치하여 근로자 만족도를 증가시켰다. 해당 기업은 2017년 경남 김해시에서 경상북도로 이전한 기업으로 도내 이전기업에 대한 경상북도 기업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배가시키고 있다. □ 또한, 울릉군에 위치한 섬백리향㈜(천연비누, 기초화장품제조)는 2017년 울릉군 북면에 입주한 신규기업으로 2018년 청년5명을 채용하였으며 기숙사에 TV, 냉장고, 안마의자 등을 설치하여 지역 청년들의 외부유출을 예방하고 유입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섬백리향(주) 방명규 대표이사는 “작업동에 냉방기와 정수기가 없어 여름에 생산작업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작업동에 냉방기와 정수기를 설치하여 예전보다 근무하는 것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내 기숙사 물품을 구매하여 많은 직원들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일과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이와 같이 ㈜금창, ㈜베베캐슬 및 섬백리향㈜는 근로환경개선 지원으로 고용유지율 증가 및 이직률을 감소시켰고 근로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었다. □ 진흥원에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의 수탁을 통하여 2016년부터 3년간 청년고용 우수기업 141개소를 선정(청년고용 1,878명/사업비 39억 지원)하여 근로환경개선비를 지원하면서, 경북도내 일자리창출 및 지역기업의 근로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 금년도에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과 다르게 청년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만 40~64세) 고용부분까지 확대하여 많은 지역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역적 안배까지 고려한 사업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문의 054-470-8594,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팀) □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업에 비해 근로복지 환경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신규채용 근로자 뿐만 아니라 기존 재직근로자까지 수혜를 받아 고용유지율 증가 및 이직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강화하고, 기업의 목소리에 귀기울기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되겠다 .”고 밝혔다. 출처 : http://www.jbi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81046&part_idx=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