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들, 경북 의성에서의 창업을 꿈꾸다. - 밀착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성공창업 기반 마련 - 서울에 거주 중인 청년 2명은 현재 서울 소재 홍보회사에서 직장 생활 중이나, 더 큰 꿈을 위해 의성지역 농촌마을 맞춤형 온라인 홍보툴 제작 및 온라인 홍보채널의 지속적인 운영·관리 제공을 통해 의성을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의성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며 청년홀릭팀을 만들어「의성 로컬창업캠프」에 참여 하였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역상생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의성군과 함께「의성 로컬창업캠프」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의성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상생 청년일자리사업은 서울 청년(만 19~39세)이 지역(의성군)과 연계한 창업 시 자원조사단계(이동교통, 숙박 등 실비지원)와 아이템 숙성과정을 통해 사업비(2000만원 ~ 5000만원)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지원을 통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주관하였으며, 의성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5팀(15명)이 참여하였다. 과수원을 활용한 로컬 리빙랩 앤 팜을 개발하는 ‘애플’팀, 여성 기술자 양성 교육 및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을 희망하는 ‘여기공협동조합’팀, 농촌마을 자원을 활용한 청춘감성 콘텐츠 개발을 활용한 ‘청년홀릭’팀, 의성특산물 디저트를 개발하는 ‘홍스퀴진’팀, 마지막으로 싸라기쌀을 활용한 촉감놀이 장난감 제작과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meplay’ 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인재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는 ▲현장 컨설팅 ▲의성지역자원조사 및 지역탐방 ▲팀별 창업 아이디어 기획‧PPT발표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 실비지원, 창업정보 안내 등 창업지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수 사업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되어 청년 일자리를 만듦으로써 의성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성지역 인구 유입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상매일신문 (http://www.ksm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