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년 근로자 59명‘사랑채움 호 승선’ - 중소기업 미혼 근로자 자산형성 지원으로 청년정착 유도 - □ 경상북도의 지방소멸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중 청년이 머무르고 가정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미혼 근로자의 결혼, 생활안정 등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올해 시범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16일 지원 대상자 59명을 확정 공고하고 이달 중에 첫 지원금(개인별 175만원)을 적립할 예정이다. □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진출 초기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희망으로 견디고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4개시(포항, 경주, 구미, 경산)의 지원으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달 15만원씩 2년간(총360만원) 납입하고, 道와 4개시가 분기별 175만원씩 1년(총700만원) 지원하는 방식으로 2년 근속 시 원금1,060만원 및 이자를 지급 받는다. □ 사업수행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경상북도의 사업취지에 맞게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과 중소기업의 인력운영 애로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사업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청년근로자 사랑채움 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TEL. 054-470-8581) <보도자료 바로가기> 중부신문 : http://www.jbi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82463&part_idx=7 영남일보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927.01008071158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