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 2020년 R&D 정부과제
발굴을 위해 발빠른 행보
- (주)재영, 계림금속(주) 등 경북도내 중소기업 20개사 선정 -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에서는 경북 중소기업 기술 르네상스 원년 2020년을 선포한 경북도와 발 맞추기 위해 기존 정부 기술개발 사업 관련 안내 뿐 아니라, 사업 선정률을 제고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신청부터 선정까지 각종 절차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R&D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도모한다. 경북경제진흥원에서는 연구개발 인력과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18~19년) 총 37건에 73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정부 연구개발 지원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을 감안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정부 연구개발 과제 등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예산 규모는 지난해 20조 5,000억에서 올해 23조 2,000억원으로 증가하였다. 경북경제진흥원에서는 더불어, 20년도에는 정부공모과제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년도 보다 2개월 빠르게 사업을 실시하면서 경북도내 중소기업 20개사(㈜재영, 계림금속㈜, 엠에스파이프㈜ 외 17개사)를 선정하였다. 올해부터 진흥원에서는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및 수출 등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기업들의 연구개발역량 강화 및 기술성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기술성장 디딤돌, 소재부품 산학연 기술융합지원 사업들을 확대하고, 성과 저조 기업들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기술성장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예정 이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R&D공모과제를 통한 국비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자 촉매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정부R&D정책 방향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과제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일보) http://www.idaegu.com/newsView/idg202003190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