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경상북도경제진흥원 창업기업 희망일자리 지원 -
□ 안동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이번에 추진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청년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지원하고, 창업기업 우수인력 채용으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 안동시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관련된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안동시는 인구감소 및 청년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청년유입으로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안동시 소재 창업3년 이내 기업에 취업한 청년에 대한 인건비 등 월180만원 2년간 지원하고 있다.
□ 주식회사 안동브루잉컴퍼니는‘안동 맥주’라는 안동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개발한 곳이다. 젊은 두 공동대표의 열정과 보편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고품질의 맥주를 지향하는 모습이 이*호 청년 근로자도 이 회사를 믿고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하였다.
□ 주식회사 안동브루잉컴퍼니에서 근무하는 이*호 청년 근로자는 서울 출신의 청년이었다. 근무지역으로 안동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기존의 유교사상의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곳, 전통적인 안동소주라는 이미지만 강한 곳에서 좀 더 젊은 감각으로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맥주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 주식회사 안동브루잉컴퍼니 이인식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이번 청년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대표자, 근로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안동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3년 이내의 신생기업이 인건비 부담 없이 고급인력을 채용하여 안동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사업을 지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 사업이 종료 된 후에도 관심을 가지고 항상 주시하고 다른 지원방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