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청년상인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주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참가 예비창업팀을 모집 중이다. ‘상주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상주시 전통시장 활성화와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을 위해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한 전통시장의 혁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 규모는 상주중앙시장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5개팀이며, 신청 팀들은 사업평가 및 신청자 역량평가 등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 팀은 △점포 임대료 지원(별도 임대료 없이 입점, 최대 36개월 간 지원), △점포 인테리어 비용 지원(최대 2,000만원),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홍보물 제작, 홈페이지제작, 광고비 지원 중 택1, 최대 500만원 지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청년상인 통합지원(SNS 온라인 이벤트, 청춘사진관 공동운영 등) 등이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이메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최치호 대리, chlclgh@gepa.kr)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2020. 11. 30.(월) 18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지원사업 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각의 경제활동이 전통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전통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도자료 영남일보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1123010003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