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도내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면접부터 근로 정착때까지 일정액의 수당을 지원하는 '청년愛(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북선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며, 6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액은 취업 전 면접 수당이 1회당 5만원씩(최대 6회), 취업 시 성공 수당 50만원, 초기 근로 단계 100만원(1회), 1년 이상 근속 장려수당 120만원(1회) 등 취업 전부터 취업 정착까지 단계별로 수당을 지원한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심각한 취업난을 겪는 경북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 청년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살기 좋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URL: 매일신문(http://naver.me/GvkayGx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