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경북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교육·점포체험·멘토링·자금 패키지 지원 구미 임수동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전경. 매일신문 DB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 마감은 오는 11일까지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 → 점포체험 → 멘토링 → 창업자금 지원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15기 선발 교육생은 인큐베이션 또는 엑셀러레이션 교육으로 분반해 이론교육을 수료하고, 공간기반 또는 비공간기반으로 분리해 경영체험교육을 하게 된다.
또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겐 사업화 지원 심의를 거쳐 최고 3천만원의 자금지원과 1억원의 정책자금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을 계기로 경북지역 창업자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이 해소되고, 경북도 내에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매일신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56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