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이사장 남효채)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기차게 펼쳐 나가고 있다.
□ 각종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종합지원시스템(One Stop-One Roof Service)구축을 목표로 2001.9.27 개원한 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 한해 경영지원사업, 기술정보지원사업, 판로지원사업, 창업보육지원사업, 취업창업박람회 사업 등 5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하였다.
경영지원사업에서는 24개 분야 87명의 전문자문위원과 외국어 자원봉사자가 총 750여건의 애로상담을 해결하였고, 중소기업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지식 경영교육지원사업을 실시 7개 분야 20여회의 교육을 통해 2,015명이 수료하였다.
기술정보지원사업으로는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도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게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업체의 디자인을 개발을 지원하였고,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355여건의 구인, 구직, 창업정보 제공 및 중소기업 상품 홍보를 지원하였다
판로지원을 위해서는 센터 1층에 도내 95개 중소기업의 중소기업 상품전시관을 상설 운영중에 있으며,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중소기업 DB구축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월에는 26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지역 최대규모의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 5,00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구직자가 참가하여 청년실업난 해소 및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로부터 실라리안 사업을 위탁받아 9월 1일 대구수성구에 실라리안홍보전시판매장을 개장하여 20개 업체 373품목을 홍보전시 판매하여 3개월간 40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12월에는 홍콩, 상해, 남경에서 현지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어 향후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중소기업 지원 119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관계자는 2004년도에는 대형유통업체 입점 및 납품 상담회 개최,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매기획전, 중소기업 정보센터 운영, 산업현장 기술지원센터 운영, 영세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생계위로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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