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 구미시 원평동 진선빌딩 1층 매장에서 실라리안 참여업체의 매출증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홍보전시관 매장 구미지점」이 개점식을 가졌다.


홍보전시판매장 구미지점 개점은,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에 참여하고 있는 6개업종 21개업체 158개 제품들을 홍보·전시·판매함으로써 도민들이 보다 더 쉽게 실라리안을 접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유통에 대한 부담을 해소시켜 기술개발 및 신상품 생산 등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경상북도 브랜드 실라리안 홍보전시관 구미지점 대표 김선애
운영에 있어서는 대행 판매사업자인 두레관(대표 김선애)에서 참여업체 개별계약에 따른 판매수수료로 운영되므로, 매장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영 중인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은 연면적 504㎡, 4층 규모로 지난 2008년에는 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매장 일부를 참여업체들의 바이어 상담을 위한 간이사무실 및 실라리안 협의회 회의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선애 대표
지난해 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은 도내 유명 축제·행사장에 참가 「실라리안 1,000만인 알림이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1억5천5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 (주)튜링겐 코리아의 기능성 화장품
실라리안 시·군 순회 홍보 마케팅, 4차례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실라리안 육성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현재 6개업종 21개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실라리안 홍보전시판매장 구미지점 개설에 따른 운영실적 등을 면밀히 분석, 실라리안 참여업체들의 매출증진 방향 및 판매장 형태 변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다각적인 방향 모색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ON-Line 쇼핑몰 광고,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와 공동마케팅 추진 등을 통한 판로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구미지점 개점식에는 실라리안 홍보 대사인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과 미, 그리고 남유진 구미시장과 성기룡 경북도 투자통상국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과 방문객들은 실라리안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아울러 개점을 축하했다.
한편 실라리안 구미지점 김선애 대표는 “경북도의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의 홍보는 물론 전시관을 통해 판매를 함으로써 실라리안의 이미지 제고와 가치를 구미시에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봄의 칼라 핑크빛 넥타이가 아주 잘 어울리는 남유진 구미시장







출처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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